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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마당

2차 회원나들이 -야생화보러가요 더보기
닿을듯 잡힐듯, 새를 바라보는 사람들 새를 사랑하는 '새바람' 회원들은 2022년 한해 8번의 정기탐조와 3번의 번개탐조, 그리고 5번의 조류조사 활동을 했어요. 길게 드리워진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중부지방 중심의 탐조활동이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강서습지나 북한강, 화성습지, 파주, 강화도 등 비교적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새바람은 올해로 10년차의 소모임입니다. 올바른 탐조문화를 알리고, 새를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전통의 새바람모임은 언제나 새로운 회원을 환영합니다.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070-8863-9400) 더보기
빠른 걸음은 아니지만, 멈추지 않고 걷기를 좋아하는 회원들의 힐링 소모임 걸멍은 올해도 전국의 산하를 누볐습니다. 열두날, 시리게 아름다운 길들을 걸으며 회원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혼자 선뜻 나서기엔 멀고도 낯설 수 있는 국토의 아름다운 곳곳을 건강한 걷기를 추구하는 분들과 다정히 잘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멍때리는 명상의 순간, 하하호호 즐거운 수다와 재미있는 몸풀기들이 멋진 풍광 속에서 함께했던 행복한 걸음걸음이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떠나고 싶고 걷고 싶었던 이유는 한편 편리한 생활의 터전이지만 꽉 막힌 인공의 도시에서 생명을 마음껏 발산할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결국 걸멍의 걷기는 인간 문명의 반성과 지구 환경의 치유와 회복이라는 과제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 멀리를 하냥하냥 걷고 돌아오면 장엄한 북한산과 봄이면 보석 .. 더보기
'지금, 우리곁의 이토록 아름다운 생물들'의 사진을 꺼내주세요 물푸레생태교육센터 8주년 기념 사진전 ‘지금 우리 곁의 이토록 아름다운 생물들’ 온라인 사진전에 사진을 보내주세요. 지구적인 기후환경 위기소식이 더 이상 새롭지도 않은 일상적인 알람이 된 현실입니다. 대형포유류나 북극곰이 아니라 개구리, 꿀벌, 곤충류, 조류 등 친숙한 생물들마저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은 멸종과 생태위기가 어디 먼 곳이 아닌 바로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오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회원님들과 함께 ‘지금 우리 곁의 이토록 아름다운 생물들’이라는 제목으로 생명의 아름다움과 존엄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회원님들의 핸드폰 사진첩에 들어있는 멋진 사진을 찾아 물푸레사무국으로 보내주세요. 바로 우리 곁을 지키는 작고 흔한 생물들이 지닌 아름다움을 재발견하.. 더보기
2020 탐조소모임 ‘새바람’ 이렇게 활동했어요! 물푸레생태교육센터의 탐조 소모임인 ‘새를 바라보는 사람들’ 새바람은 매월 1회 정기탐조와 비정기 번개탐조를 운영합니다. 2020년에는 모두 14차례의 탐조모임을 가졌어요. 철원 한탄강의 두루미탐조를 시작으로 만경강의 느시, 매향리의 도요새, 강화도의 저어새, 우포늪의 따오기 등 전국 어디든 멋진 새를 만나러 달려갔네요. 전문가를 동행해 현장교육도 받았답니다. 물론 코로나 시국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번개탐조도 자제하고 정기탐조를 취소하기도 했지만 새 회원 맞이하는 경사로 현장 분위기는 캡짱이었다는.^^ 10월에서 12월까지 ‘새를 구하는 탐조-빅이어’ 탐조대회에 참여해서 111종을 기록했고, 기록에 따라 130m의 조류충돌방지 테이프를 후원하게 됐습니다. 탐조문화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새바람!’ 새를 .. 더보기
2020 소모임활동 - 걷기, 은평국 활동가 모임 1. 소모임활동-‘걷기’ 매월 첫주 토요일 진행된 소모임 활동으로 걷기를 통해 삶의 기쁨과 나눔을 함께 하는 소모임 활동입니다. 2020년 12회 진행, 174명 참여, 211km(개별걷기포함)를 함께 걸었네요. 2018년부터 진행된 소모임 걷기는 회원,비회원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며 누구든 함께! 같이! 걷는 활동입니다. 그동안 31회진행되었으며, 총 543km, 337명이 함께 걸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과 길위에서 함께 웃고 울고.. 일상의 위로와 힘이 되어준 감사한 시간들이였습니다. 걷는 기쁨!은 함께,같이여서 더욱 행복한 길위의 여정이였습니다. '걸어서!(걸어서) 나를!(너를) 진동시키자!(진동시켜라~) 시작 구호를 외치며 다시금 힘찬 발걸음을 준비해봅니다. ( 멋진 활동사진은 cafe.d.. 더보기
금개구리논 토종볍씨 모판만들기 토종볍씨 모판만들기 – 4월 21일 화요일. 날씨 맑음 맑은 하늘이었지만 바람이 몹시 불고, 봄답지 않은 추운 날이었습니다. 뾰족하게 싹을 틔운 토종볍씨 3종으로 강서구 오곡동의 논짱 하우스에서 모판 만들기를 했습니다. 바쁜 시간 쪼개 나오신 물푸레생태교육센터 김채경 이사장님, 은평국 활동가 박금자 전미경선생님, 강서국 활동가 차정숙 하순희선생님이 함께 참여하셨어요. 흙을 모판에 평평하게 넣어주고, 물을 충분히 뿌린 후 볍씨를 한판에 100그램정도 뿌려줍니다. 너무 성글거나 배지 않게 고른 밀도로 뿌리는게 중요하지요. 가볍게 눌러 흙에 앉히고 나서 흙을 덮어주었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고운 흙이 날아 아프게 얼굴을 때립니다. 눈도 뜨기 힘든 와중이었지만 볍씨위에 올린 흙이 날아가는게 더 걱정이었어.. 더보기
2020년 총회자료집 물푸레생태교육센터 회원 여러분, 여러분의 응원과 참여로 2020년 총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2020년에도 다양한 생태교육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더보기
2017년 제4차 정기총회 (자료집, 의사록) 물푸레생태교육센터의 제4차 정기총회에서는 물푸레논에서 자란 금개구리쌀로 수제막걸리와 떡을 만들어 나누었습니다. 올해도 즐거운 총회날입니다. 지난 해 함께해준 여러분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열심히 활동할 힘을 얻습니다. 더보기
161203 <도코로지스트> 출판기념회 12월 3일. 물푸레생태교육센터의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물푸레생태교육센터가 하고 싶은 활동을 소개할 수 있는 책인, '도코로지스트'의 번역본을 펴내면서 이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 속의 주인공들이 진행하는 강연인 1부. 2부는 강연자들을 포함한 도코로지스트들이 사람책이 되어 참가자들에게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현장의 모습 함께 나눕니다^^ 도로코지스트 판매링크 > 더보기
[네번째 회원나들이] 선자령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 지난 10월 1일 토요일 네번째 회원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생물 100종 만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나들이에서는 선자령의 가을산을 걸으며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 연휴로 인해 차가 막힐 것을 감안해서 새벽부터 출발했지만 도로 사정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도로에서의 긴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선자령 입구에도 많은 차들이 있어서, 연휴임을 더욱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조금 부지런히 움직이기로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산행에 앞어서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고 있는 모습니다. :) 그리고 저희 일행임을 표시하기 위하여 가방에 분홍색 리본을 달았는데요, 많은 등산객 중에서도 쉽고 빠르게 서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더보기
24절기 탐조교실 - 백로 24절기 탐조교실 - 백로 날짜 : 2016. 9.10. 장소 : 시립대학교, 배봉산 참가인원 : 2명 주제 : 탐조 준비 하반기 첫 탐조교실. 탐조에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탐조지의 한장 조류 도감과 쌍안경만 가지고 무작정 탐조 시작. 스스로 새를 보는 경험을 통해 탐조를 익히고, 탐조에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백로]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절기 진짜 가을로 접어드는 날이지요. 계절의 변화와 함께 이동철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솔딱새류와 솔새류가 한 데 모여 왁자지껄했던 장면은 계절에 만나는 장관이었습니다. [관찰종] 20종 해오라기, 멧비둘기, 파랑새, 쇠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청딱다구리, 꾀꼬리, 까치, 큰부리까마귀, 곤줄박이, 쇠박새, 박새, 직박구리, 오목눈이, 노.. 더보기
인턴 니모의 마지막 이야기! 안녕하세요. 니모입니다! 인사드리기에 앞서 제 별명이 왜 “니모”인지 알려드릴까 해요~ 학창시절 머리가 짧을 때 묶고 다녔었는데 머리 꼬랑지가 물고기의 꼬리처럼 파닥거리는 거 같아서 니모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입추도 지났는데 사무실의 온도는 아직도 34도에서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네요.ㅜㅜ 여러분들은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지난번에 올렸던 첫 번째 글에 이어 이번에는 마지막 글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7월 11일부터 시작한 인턴은 훌쩍 시간이 지나 벌써 마지막 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것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선생님들의 별명을 외우느라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냈었습니다. 지금도 물론 어떤 것을 해야 할지는 설명을 들어야 알지만 이제는 선생님들의 별명도 거의 다 .. 더보기
[세번째 회원나들이] 양평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 우리 생물 100종 만나기라는 주제로 시작된 나들이가 벌써 세번째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우리의 민물고기와 수서곤충을 살펴보고, 관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말이죠 ^.^ 지난 8월 6일 토요일 서울혁신파크에서 모인 후 양평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대형버스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 회원님들을 기다리는 버스 # 물고기의 특징 및 탐사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는 거북쌤 우리나라에 있는 민물고기 220종 중에서 한국의 고유종은 과연 몇 종이나 있을까요? 한국의 고유종은 61종이 있다고 합니다. ^^ #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 양평에 도착해서는 바로 흑천으로 이동하여, 탐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거북샘보다 더 다양한 물속.. 더보기
물푸레 생태교육 센터 '니모'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0^ 물푸레 생태교육 센터에서 7월, 8월 동안 인턴을 하게 된 ‘니모’라고 합니다.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땀이 주르륵 흐르는 요즘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단체(물푸레생태교육센터, 생태보전시민모임, 은평지역단체 등)와 생태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저번 주에 활동했던 일정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월요일(7월25일)과 수요일(7월27일)은 사무실에서 자료정리 등 간단한 사무 처리를 하였고, 화요일(7월26일)에는 마곡중학교에서 ‘지역모니터링 방법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생태관광 기획 양성과정에 참여했어요! 무척 더운 날이었는데도 아침부터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덥다고 늘어지지 말.. 더보기
8월 6일로 예정된 회원나들이 사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 (양평) 우리 생물 100종 만나기 세 번째 주제인 물고기를 찾아서 경기도 양평으로 사전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회원나들이는 8월 6일 토요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우리 민물고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 이 곳은 어디일까요? 정답은 경기도민물고기생태학습관 이었습니다. ^^ 다양한 민물고기를 직접 살펴볼 수 있고, 화면을 터치해서 각 물고기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탁본을 통해서 여러 물고기의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었고, 자석을 이용한 간이 낚시 체험과, 물고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스크린 터치 게임도 있었습니다. ^^ ## 다양한 물고기를 직접 잡을 수 있는 곳 설명으로만 들었던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을 직접 잡아 볼 수 있었습니다 ^^ ## 다양한 생명을 만날.. 더보기
24절기 탐조교실 - 하지 24절기 탐조교실 - 하지 날짜 : 2016. 6. 17. 장소 : 시립대학교 배봉산 참가인원 : 4명 주제 : 새의 먹이 찾기 새들은 어떤 먹이를 먹을까요? 루페를 통해서 새의 눈으로 새가 바라보는 세상으로 들어갑니다. [하지] -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날 유조들이 이곳저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름의 모습입니다. [관찰종] 멧비둘기, 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까치, 큰부리까마귀, 박새, 쇠박새, 직박구리, 파랑새, 꾀꼬리, 되지빠귀, 새호리기, 집비둘기 더보기
이심전심밥심 프로젝트 모임 (세번째 모임) 물푸레의 이심,전심,밥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매월 4째주 일요일 논프로젝트를 신청하신 10팀의 가족들과 후원 속에 장기 5개년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모임은 4월 24일 진행하였으며, 논짱님의 모판만들기 설명으로 우리의 건강한 논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만의 규칙도 만들어보고, 예쁜 우리논 이름도 지어보고, 논 옆 작은 짜투리 땅에는 감자도 심었습니다. ^^ 두번째 모임은 5월 22일 진행하였으며, 모심기를 하였습니다. 어렵게 구한 우리의 토종 모가 잘 자라주길 바랄 뿐입니다. 세번째 모임은 6월 26일에 물푸레논에서 피살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피살이만 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논 이름표도 만들었습니다.이제는 어디가 물푸레논인지 우리가 심은 벼의 품종이 무엇인지.. 더보기
24절기 탐조교실 - 망종 24절기 탐조교실 - 망종 날짜 : 2016. 6. 3. 장소 : 시립대학교 참가인원 : 4명 주제 : 새의 행동 찾기 새들의 행동은 새들의 생명현상입니다. 행동찾기 빙고를하며 생명으로서 새들을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휴식, 경계, 이동, 먹이활동, 번식으로 분류해보며 행동을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망종] - 곡식의 씨를 뿌리는 날 이소한 유조들은 더 활발히 이곳 저곳을 다닙니다. 여름으로 접어들어 갑니다. [관찰종] 멧비둘기, 참새, 까치, 큰부리까마귀, 박새, 쇠박새, 직박구리, 파랑새, 꾀꼬리, 흰배지빠귀, 붉은배새매, 집비둘기 더보기
[두 번째 회원나들이] 강화도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 물푸레 생태교육센터 회원님들과 함께 강화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생물 100종 만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나들에서는 귀제비, 솔부엉이, 후투티 등 다양한 새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강화도에 도착하기 전 탐조할 새들에 대한 퀴즈를 진행하였는데, 회원님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었습니다. ^^ # 퀴즈 참여에 적극적인 아이들 # 귀제비를 탐조하는 회원님들 # 귀제비 둥지 # 탐조활동에 적극적인 회원님들 # 솔부엉이 # 느티나무 아래서의 점심식사 ^^ # (새끼에게 줄 먹이를 문) 후투티 # 각시바위 탐조 회원님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산딸기를 따 먹으며 우리가 관찰한 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음 나들이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으니, 더욱 많은 회원.. 더보기
24절기 탐조교실 - 소만 2016. 05. 20 장소 : 시립대학교 배봉산 참가인원 : 3명 주제 : 새소리 기록하기 소리를 통해서 보는 새. 우리의 귀는 잘 모르는 소리는 듣지 않은 것으로 합니다. 잘 알지 못하는 새소리도 함께 적어보면서 귀를 여는 시간이었습니다. 크게 song, call, begging(먹이를 요구하는 유조의 소리)의 세 가지 종류의 소리로 나누었습니다. [소만] - 본격적인 농사의 시작 중부지방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입하에 가득 찼던 새소리는 이제는 잦아들었습니다. 대신 이소한 어린 유조들의 소리로 가득합니다.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박새, 쇠박새, 귀여운 어린 새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24절기 탐조교실 - 입하 2016. 05. 06 장소 : 시립대학교 배봉산 참가인원 : 3명 주제 : 새 특징 그리기 그리기 카드에 눈 앞에 보이는 새의 특징을 그려보았습니다. 도감 없이 그리면서 내 눈으로 새를 본다는 걸 경험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입하] - 여름의 시작 지난 곡우에는 연둣빛 잎이 나타났다면, 입하 부터는 온통 녹색 빛이었습니다. 점점 더 진해져 가겠지요. 솔부엉이, 되지빠귀, 울새 등 다양한 새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여름 앞에서 이동하는 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24절기 탐조교실 - 곡우 이번 24절기 탐조교실은 한 주 미뤄서 4월 22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탐조교실에는 고려대 열두루달, 삼육대 나래핀, 서울시립대 가이아와 함께 탐조나눔이 이뤄졌습니다. 야외 실습 다홍색조 - 붉은색과 노랑계통의 색을 가진 새들 찾기 푸른색조 - 녹색이나 파란색 계통의 색을 가진 새들 찾기 실내 나눔 1조 : 새들의 색깔별 목록 2조 : 새들에게 색깔이 중요한 이유 3조 : 내 마음 속으로 들어 온 색깔 곡우-농사비가 내리는 시기의 탐조 더보기
[회원나들이] 천마산 들꽃 트레킹을 다녀왔어요~ 물푸레생태교육센터 회원과 함께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햇살에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다녀온 천마산에는 부끄러워 고개숙인 야생화들과 날좀보소 하며 자랑스럽게 고개든 꽃들도 있었답니다. 생동감있는 봄기운을 받아 센터도 이제는 기지개를 켜고 활발히 활동하려합니다^^ 지켜봐주시고 다음 나들이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하고 싶네요^^ 더보기
2016년 제3차 정기총회 물푸레생태교육센터의 정기총회가 비오는 경칩날 개구리들의 환호를 들으며 많은 회원님들과 무사히 마쳤습니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님들께도 단체를 향한 사랑이 변함없으시다는 걸 알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올 한해도 꾸준히,열심히 활동할 것이며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오늘은 물푸레생태교육센터 이사날~ 지역에서 생겨난 작은 생태보전시민모임이 작은 가지를 쳐서 생겨난 물푸레생태교육센터는 크지않은... 작지만 힘있게 지역에서 활동하기위해 은평구 불광동 혁신파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고여진구대표님의 슬픈하마도서관도 함께 자리를 옮겼답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운동의 한 방법으로선택한 지역생태교육이 지역을 바꾸는데 보탬이 될수 있는 멋진 센터로 자리잡을 것을 약속드리면서 오늘 이사에 물심양면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9월 20일 탐조소모임이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있었습니다^^ 저희 물푸레생태교육센터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탐조 동호회가 있었습니다. 저희보다 나이가 조금 더 많죠^^ 이제는 센터의 회원소모임으로 자리잡아 새를 사랑하고 항상 새를 보고 싶은 갈망으로 사로잡힌 열정적인 분들의 모임입니다 9월 20일 오전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이 회원들이 모여 강에서 쉬고 있는 새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장비가 없어도,, 큰 장비가 아니더라도,, 갑자기 벙개를 치더라도,, 새들을 만나고자 한다면 와~~ 함께 모여 관찰하는 모임이랍니다^^ 함께 하고픈 분들 문의해주세요(070-8863-9400 물푸레생태교육센터) 저희는 쭉 이대로 새를 만나러 다닙니다.. 즐겁게.. 기꺼이... 더보기
제14회 강의날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물푸레생태교육센터가 문을 연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생태보전시민모임 시절 많은 활동 중에 김포공항습지와도 연이 꽤 깊었습니다... 아직도 김포공항습지는 많은 사람들을 관심 속에 남아있습니다. 골프장으로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습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14회 강의날 대회에 소개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힘을 모으기에 너무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힘써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시민모이터링 상도 받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물푸레생태교육센터는 우리 가까이 있는 자연이 더 이상 파괴되어 가는 모습을 두고 보지 않을 것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활동에 더욱 매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함께 이 활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과 저희 센터.. 더보기
0416 노란 꿈 황매화가 피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0416. 한 웃음이 사라진 날. 오늘 이 날에 황매화는 피어 있습니다. 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지켜줄 수 있도록 이 날을 기억합니다. 황매화는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2015년 3월 활동가 역량강화 - 이말산 겨울눈 탐방 [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2015. 3. 5. 이말산 겨울눈 탐방 생태교육센터의 활동가들은 열심히 공부합니다^^ 센터의 프로그램이 주로 이뤄지는 이말산에서 이뤄진 겨울눈 탐방. 겨울눈을 통해 식물을 더 깊게 알아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