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회원나들이] 양평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

우리 생물 100종 만나기라는 주제로 시작된 나들이가 벌써 세번째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우리의 민물고기와 수서곤충을 살펴보고, 관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말이죠 ^.^

 

지난 8월 6일 토요일 서울혁신파크에서 모인 후 양평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대형버스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 회원님들을 기다리는 버스

 

 

 

 

 

# 물고기의 특징 및 탐사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는 거북쌤

 

 

우리나라에 있는 민물고기 220종 중에서 한국의 고유종은 과연 몇 종이나 있을까요?

 

한국의 고유종은 61종이 있다고 합니다. ^^

 

 

 

 

#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

 

 

 

 

 

양평에 도착해서는 바로 흑천으로 이동하여, 탐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거북샘보다 더 다양한 물속 생물을 찾아야 하는데 많이 찾을 수 있었을까요?

 

 

 

# 조별로 탐어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

 

 

 

 

 

# 드디어 흑천으로 이동

 

 

 

 

 

 

# 본격적인 탐어 활동 시작

 

 

 

 

 

 

탐어 활동 후에는 채집한 물고기를 살펴보고, 조사내용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지 물고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소중히 여기기 위한 

탐어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관찰 후에는 모두 사는 곳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 

 

 

# 탐어 활동 정리

 

 

 

 

 

 

 

#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견학 이후에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곳 식당의 쌀은 직접 농사를 지어서 지은 밥이라고 합니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논으로 가서 논생물을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 맛있는 된장찌개와 함께 한 점심식사

 

 

 

 

점심 식사 이후에는 자유시간이었습니다.

 

물놀이를 하거나 혹은 논생물, 하천생물을 채집하는 팀으로 나누어졌습니다.

 

 

# 시원한 물놀이와 맛있는 간식

 

 

 

 

 

 

 

# 논생물 및 하천생물 채집

 

 

 

 

 

돌아오는 버스에서 채집된 민물고기 및 수서곤충을 정리하였습니다. ^^

 

민물고기는 17종, 수서곤충 및 옴개구리 20종으로 약 37종의 생물을 관찰하였습니다.

 

 

# 마무리

 

 

 

 

이번 나들이는 물놀이와 함께 우리 생물 20종 이상을 관찰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는 만큼 더 잘 보이는 것처럼 우리 주변의 생명에 대해서 늘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