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모입니다! 인사드리기에 앞서 제 별명이 왜 “니모”인지 알려드릴까 해요~ 학창시절 머리가 짧을 때 묶고 다녔었는데 머리 꼬랑지가 물고기의 꼬리처럼 파닥거리는 거 같아서 니모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돌아가서~ 입추도 지났는데 사무실의 온도는 아직도 34도에서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네요.ㅜㅜ 여러분들은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지난번에 올렸던 첫 번째 글에 이어 이번에는 마지막 글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7월 11일부터 시작한 인턴은 훌쩍 시간이 지나 벌써 마지막 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것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선생님들의 별명을 외우느라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냈었습니다. 지금도 물론 어떤 것을 해야 할지는 설명을 들어야 알지만 이제는 선생님들의 별명도 거의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