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교육 60

2015년 에코캠프는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제1부

2015년 에코캠프는 메르스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화끈하고 재미나게 진행되었습니다^^ 서부교육청과 은평교육복지센터와 지역 초등학교 팀으로 구성되어 총 3번에 걸쳐 진행되었답니다. 캠프에 참여하시는 우리 자랑스럼 활동가 선생님들의 사전회의와 답사를 시작으로 에코캠프는 시작됩니다. 빈틈없는 준비로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북한산초등학교 캠핑장의 뒷산입니다(북한산국립공원이죠^^) 이렇게 멋진 캠핑장은 또 없을 겁니다. 앞으로도 쭈욱~~ 들어오면 제일 먼저 에코캠프에 대해서 이야기 듣고 인사하고.. 조별로 모여 이름과 규칙 등을 이야기 하고.. 준비된 간식을 맛있게 먹고.. 조별 발표를 통해 조이름을 알리고 바로 캠핑장 아래 창릉천으로 고고고~~ 수중발레도 해보고 물 속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기..

생태환경교육 2015.09.11

전반기 숲속자연학교는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햇빛과 산과 나무와 아이들~~ 환상적인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우리 동네 산들이 살아나고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놀 친구도 함께요^^ 숲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돕습니다^^ 도토리에서 싹이 났습니다. 어렵게 겨울을 이기고 참고 참고 있다가 싹을 틔웁니다.. 우리 아이들은 도토리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힘들고 고된 겨울을 이겨낸다면 이 도토리처럼 싹을 틔우고 큰 참나무로 자라 수 많은 도토리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요일별 은평 숲속자연학교는 전반기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증과 함께 후반기를 약속하고 혜어졌습니다^^ 후반기에는 봄여름이 아닌 가을 겨울을 만납니다. 또 다른 생명들과 하늘과 산의 모습을 기대하고 후반기에 또 만나요~~^^

생태환경교육 2015.09.11

봄과 함께 무르익어가는 아이들의 감수성

사진이냐구요? 네~~ 아이들이 찍은 사진입니다^^ 예쁘죠? 아이들은 숲에서 나무만 보지 않습니다. 봄하늘을 바라봅니다. 사진 속에 담아보기도 하지요~~ 우리들의 아지트... 이 안에 있으면 무서울 것도 없고.. 이제는 숲에 사는 모든 생명들이 내 친구가 됩니다. 징그럽지 않아요~ 무섭지도 않아요~~ 다 내 친구거든요^^ 비가 와도 싫지 않아요~~ 우린 비보다 빠르거든요^^ 너무 너무 이쁜 사진이라 허락 없이 실었는데^^ 이 친구 너무 멋지죠?^^ 미안해용~~ 아이들이 차린 상이예요~~. 정말 정말 맛있어 보이죠? 다람쥐도 와서 먹고 싶은 예쁜 음식들이 정말 많이 차려져 있죠? 우린 맨발로 걸어보고 있어요~~ 땅의 촉감이 너무 좋아요~ 숲길에서의 사진은 없지만,, 우린 숲에서도 이렇게 걸어요~~

생태환경교육 20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