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도시공원은 생물들의 보금자리가 될수 있을까- 시민참여 공원모니터링

물푸레생태교육센터 2023. 1. 11. 17:41

21년에 이어 22년에도 생물다양성우수공원 모니터링을 시민참여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물푸레생태교육센터는 광진구의 서울어린이대공원과 동대문구의 간데메공원의 모니터링을 맡게되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에는 20명, 간데메공원은 10명의 시민들이 참여 식물과 조류 두 분야로 나누어 활동했어요. 지도해주신 전문가는 민성환(식물), 고대현(조류) 선생님입니다. 공원별로 5번씩 모니터링했는데요, 활동의 목적은 생물상 모니터링을 통해 도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데에 있어요.

4월부터 11월까지 꾸준히 참여하신 시민들은 그동안 사람들이 건강이나 휴식을 위해 찾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던 도시공원이 실은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는 보금자리이며, 사람 이외의 생물들과의 공존을 위한 관리방법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 간데메공원에서 관찰했던 식물들의 사진을 모아 온라인 도감으로 만들기도 했답니다.

간데메공원 온라인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