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습지 골프장 사업 환경부장관 면담 촉구

물푸레생태교육센터의 생태교육공동체 마을 중 하나인 강서구에는 김포공항습지가 있습니다.

이곳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안에서 멸종위기종인 황새, 재두루미가 발견되고, 뜸부기,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는 비교, 대체 될 수 없는 소중한 습지입니다.

이런 귀한 유산이 골프장으로 개발 예정이 되어 있어, 서울시에서도 이를 막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정작 이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환경부에서는 묵묵부답의 태도여서, 골프장 건설 계획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에 저희 물푸레생태교육센터는 생보시와 함께 공동대책위와 연대하여 습지를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12일)는 광화문 광장에서 환경부장관의 면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캠페인을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 마을의 소중한 생명의 터와 생명들을 지킬 수 있을까요.

함께 고민하고 소식 공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