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봄날씨는 약간은 쌀쌀하기도 하고 비도오고,,,
집에만 있었다면 밖으로 나가지 않았을 그런 날씨에도
숲속자연학교 아이들은 산으로 향합니다.
우비를 입고 오르는 산에서는
풀내음과 흙내음이 물씬 풍깁니다.
얼어있던 땅들이 살포시 녹아 질퍽질퍽하지만 그래도 산을 좋습니다~~
어느덧 조금씩 꽃을 피우는 나무들
시간이 지날수록 산의 색은 점점 화려해집니다^^
산은 정말 무궁무진한 놀이터입니다^^ 눈도 귀도 입도 코도 손도 정말 바빠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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