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의사항을 듣고 맛있는 저녁 만들기 시작~~ 다듬고.. 자르고 재료들을 모아 열심히 만듭니다~~ 평소엔 부모님이 해주시지만 오늘은 내 손으로... 자~~ 저녁 준비가 끝났으면 먹기 전에 괴물샘의 목소리와 함께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이 노래 부르기 전에는 절대 밥을 못 먹습니다.. 이게 에코캠프 식사법이죠^^ 내가 만든 짜장밥~~ 왕~~ 맛나다 다 먹었으면 식빵으로 깨끗하게 1차로 그릇 닦기 쌀뜨물로 2차 설거지 다 먹고 저녁 시간은 자유다~~ 캠핑장의 저녁 노을입니다... 집이나 학교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아니 볼 수는 있지만 보지 못하는 그런 하늘입니다 짧은 자유시간을 마치면 우린 컴컴한 북한산을 오릅니다. 다같이 오르기에 무섭지만 즐거운 산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