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교육 61

2015년 에코캠프/ 제2부 저녁식사~명상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의사항을 듣고 맛있는 저녁 만들기 시작~~ 다듬고.. 자르고 재료들을 모아 열심히 만듭니다~~ 평소엔 부모님이 해주시지만 오늘은 내 손으로... 자~~ 저녁 준비가 끝났으면 먹기 전에 괴물샘의 목소리와 함께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이 노래 부르기 전에는 절대 밥을 못 먹습니다.. 이게 에코캠프 식사법이죠^^ 내가 만든 짜장밥~~ 왕~~ 맛나다 다 먹었으면 식빵으로 깨끗하게 1차로 그릇 닦기 쌀뜨물로 2차 설거지 다 먹고 저녁 시간은 자유다~~ 캠핑장의 저녁 노을입니다... 집이나 학교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아니 볼 수는 있지만 보지 못하는 그런 하늘입니다 짧은 자유시간을 마치면 우린 컴컴한 북한산을 오릅니다. 다같이 오르기에 무섭지만 즐거운 산행이..

생태환경교육 2015.09.11

2015년 에코캠프는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제1부

2015년 에코캠프는 메르스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화끈하고 재미나게 진행되었습니다^^ 서부교육청과 은평교육복지센터와 지역 초등학교 팀으로 구성되어 총 3번에 걸쳐 진행되었답니다. 캠프에 참여하시는 우리 자랑스럼 활동가 선생님들의 사전회의와 답사를 시작으로 에코캠프는 시작됩니다. 빈틈없는 준비로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북한산초등학교 캠핑장의 뒷산입니다(북한산국립공원이죠^^) 이렇게 멋진 캠핑장은 또 없을 겁니다. 앞으로도 쭈욱~~ 들어오면 제일 먼저 에코캠프에 대해서 이야기 듣고 인사하고.. 조별로 모여 이름과 규칙 등을 이야기 하고.. 준비된 간식을 맛있게 먹고.. 조별 발표를 통해 조이름을 알리고 바로 캠핑장 아래 창릉천으로 고고고~~ 수중발레도 해보고 물 속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기..

생태환경교육 2015.09.11

전반기 숲속자연학교는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햇빛과 산과 나무와 아이들~~ 환상적인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우리 동네 산들이 살아나고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놀 친구도 함께요^^ 숲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돕습니다^^ 도토리에서 싹이 났습니다. 어렵게 겨울을 이기고 참고 참고 있다가 싹을 틔웁니다.. 우리 아이들은 도토리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힘들고 고된 겨울을 이겨낸다면 이 도토리처럼 싹을 틔우고 큰 참나무로 자라 수 많은 도토리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요일별 은평 숲속자연학교는 전반기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증과 함께 후반기를 약속하고 혜어졌습니다^^ 후반기에는 봄여름이 아닌 가을 겨울을 만납니다. 또 다른 생명들과 하늘과 산의 모습을 기대하고 후반기에 또 만나요~~^^

생태환경교육 20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