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교육

기쁜우리 복지관

물푸레생태교육센터 2017. 9. 21. 16:39

기쁜우리 복지관

 

915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으로 기쁜우리복지관 천사들이 옹기골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선생님의 노래출석을 하고 손에손잡고 계단을 올라 산책길로 들어섰다. 선생님과 손을 잡고 가며 거미줄을 찾아 보기도 하고 어떻게 생겼는지 이야기도 나누었다.

 

 

 

생태공원 마루 바닥에 앉아 선생님이 준비해온 여러 가지 나뭇잎들에 풀을 묻혀 종이에 붙여 가며 자연을 직접 느끼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엔 관심을 안보였던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며 직접 풀을 칠하기도 한다.

 

 

 

뛰는아이 걷는아이 활기차게 달려가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손에손을 잡고 놀이터로 옮겼다. 둥그렇게 둘러 앉은 아이들과 잠자리 모양의 종이에 색연필로 색을 칠해 빨대에 꽂아 불어서 날아가는 잠자리를 따라 가며 즐거워 한다. 놀이터에서 매달리기도 하는 아이 미끄럼을 타는 아이 자연과 하나가 된다. 음료수와 간식으로 맛있게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의 냄새를 맏고 벌레소리를 들으며 자유로운 공간에서 맘껏 뛰놀아 훌쩍 크는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