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꽝 얼어있는 줄만 알았던 습지에도 봄은 오고 있어요. 잠들었던 생물들도 깨어나 봄을 맞으러 나오겠지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기 전, 먼저 깨끗이 청소부터 하구요..
그런데 이런, 별의별 쓰레기들이 야생생물보호구역과 국립공원 계곡에 널려있었네요. ㅠ
맛있게 먹고 난 후의 음식쓰레기와 포장용기, 즐겁게 놀고 난 후의 레저용품, 귀여운 강아지들의 배변 봉투까지... 계곡과 습지에서 발견한 충격적인 흔적들입니다.
두시간동안 대형 쓰레기봉투를 세개를 채웠어요. 물론 줍지 못한 쓰레기들도 아직 많았답니다. 다음번에 또 줍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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